日, 3자녀 이상 가구 대학 무상교육...고교생까지 아동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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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5년부터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대학 무상 교육을 실시합니다.
또 내년부터 아동 수당의 소득 제한을 철폐하고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합니다.
초안을 보면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4년제 대학, 전문대, 고등전문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합니다.
또 내년 10월부터 아동수당의 소득제한을 철폐하고 현재 중학생까지인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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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5년부터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대학 무상 교육을 실시합니다.
또 내년부터 아동 수당의 소득 제한을 철폐하고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합니다.
요미우리 등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가 이같은 저출산 대책을 담은 '아동미래전략' 초안을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초안을 보면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4년제 대학, 전문대, 고등전문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합니다.
수업료 지원 상한은 국공립대는 연간 54만 엔, 사립대는 연간 70만 엔으로 지원에 가구 소득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입니다.
또 내년 10월부터 아동수당의 소득제한을 철폐하고 현재 중학생까지인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합계출산율은 1.26명으로 1947년 관련 통계 집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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