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 봉사활동 진행

오경선 2023. 12.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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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와 임직원들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과 함께 김치 144박스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50여명의 임직원들은 조를 나눠 리어카에 연탄을 싣고 각 가정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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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김치 기부...김원규 대표와 임직원 50여명 참여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과 광야교회 임영희 목사가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김 대표와 임직원들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과 함께 김치 144박스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50여명의 임직원들은 조를 나눠 리어카에 연탄을 싣고 각 가정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바쁜 와중에 한마음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함이 컸다", "연탄을 옮기면서 마주친 주민분들이 감사하다고 이야기해주는 것을 듣고 더욱 힘이 났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회사 차원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왔다"며 "내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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