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빈센조'에 나왔다고?"..韓15년차 미국인 배우 조이 "대작 출연多"('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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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입성을 꿈꾸는 영화인 친구들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찾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5년 차 미국인 배우 조이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조이는 한국에서 드라마 '카지노', '미스터 선샤인', '빈센조',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 등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무려 8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이런 가운데 조이가 할리우드 입성을 꿈꾸는 영화인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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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입성을 꿈꾸는 영화인 친구들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찾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5년 차 미국인 배우 조이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조이는 한국에서 드라마 '카지노', '미스터 선샤인', '빈센조',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 등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무려 8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MC 이현이는 "대작에 많이 출연하셨다"며 감탄했고 MC 김준현도 "기억이 난다"며 조이를 알아본다.
이런 가운데 조이가 할리우드 입성을 꿈꾸는 영화인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며 영화를 향한 무한 열정을 가진 친구들이라고. LA 코미디 영화제에서 '최고의 연출상'을 수상한 실력파 영화감독 크리스, K-문화에 반한 아내 덕분에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한식 요리까지 섭렵한 배우 아드리안,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 '트랜스포머'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 영화계 거장들을 배출한 영화 명문대학교 USC 출신인 에이든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영화라는 공통된 꿈을 꾸는 영혼의 단짝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하는데. 특히 파워 E형으로 천재와 괴짜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크리스와 그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차분한 에이든은 룸메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정반대의 성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는 아드리안과도 의견 차이를 보여 이들이 무사히 한국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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