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랜드마크'··· 하이커 방문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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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하이커)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커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2500명이다.
국내 MZ세대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 팬들의 필수 방문 명소이자 한국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했다는 게 한국관광공사 측 설명이다.
공사 측은 "하이커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2일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하이커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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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하이커)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하이커는 지난해 7월 개관했다.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와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를 의미하는 ‘신개념 한국관광홍보공간’이다. 관광안내와 실감형 관광체험 연계를 통해 관광홍보관 자체가 관광명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커의 일평균 방문객 수는 2500명이다. 국내 MZ세대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 팬들의 필수 방문 명소이자 한국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했다는 게 한국관광공사 측 설명이다.
하이커 1층에는 대형 미디어월 ‘하이커 월’이 설치돼 있다. 한국관광의 매력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와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를 보여준다. 2층은 방문객이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이, 3층은 다양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하는 특별 콘텐츠 전시관이 있다. 4층은 국내 로컬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관광 멀티 체험존, 5층은 관광 종합 안내센터와 청계천 조망의 테라스를 갖춘 라운지가 들어섰다.
공사 측은 “하이커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2일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하이커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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