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상장 직후 286% 급등…‘따따블’ 기대감 고조[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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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가 상장일 장 초반부터 급등하면서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 6000원보다 286.67%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르는 '따블'을 달성한 상황이다.
올해 상장한 기업 중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필에너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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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 6000원보다 286.67%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르는 ‘따블’을 달성한 상황이다.
2023년 마지막 ‘IPO대어’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는 지난 2021년에 LS엠트론에서 울트라커패시터(UC)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UC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에너지 저장장치다. 증권가에서는 UC 시장의 성장세와 주요 고객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1일과 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12조7731억원이 모였다. 올해 상장한 기업 중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필에너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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