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2월 착공…"2025년 상반기 개원"

권정상 2023. 12. 12.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나선다.

12일 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제천 지역의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와 공사업체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나선다.

12일 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제천 지역의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와 공사업체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소동에 들어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69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375㎡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모자동실 13개와 신생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이 설치된다.

내년 4월께 산후조리원을 맡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