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12월 중순에 200㎜ 폭우…올겨울 '이상 날씨' 실감
<출연 : 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
12월 초겨울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는 이례적으로 폭우와 폭설이 동시에 내리기도 했는데요.
극단적인 날씨 변화가 연일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매서운 한파까지 예고됐습니다.
자세한 날씨 전망을 김동혁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전국적으로 어제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철마냥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고요?
<질문 2> 강원도에서도 대부분 비가 내렸지만, 지대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폭설이 쌓였습니다. 눈이 무려 70cm가 넘게 내렸다고요?
<질문 3> 초겨울에 폭설과 폭우가 동시에 내리는 이례적인 날씨를 보이고 있는 건데요. 우리나라에서 왜 이런 기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건가요?
<질문 4> 주 중반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거란 예보입니다. 이번 강수도 겨울치고 폭우가 쏟아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질문 5> 주말에는 엄청난 한파가 올 거란 예보도 나와 있습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날이 추울 거란 전망인데, 기온이 얼마나 떨어지는 건가요?
<질문 6> 이례적인 고온으로 이번 주 내내 폭우가 쏟아지더니, 갑자기 날이 한겨울 추위로 돌아서는 원인은 뭔가요?
<질문 7> 폭우에 폭설, 극심한 한파에 최근엔 미세먼지까지…그야말로 극한을 오가는 이례적인 겨울 날씨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됐는데 올겨울에 계속 이런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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