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SK매직 매각 검토 안 해… 주력 자회사로 육성”

SK네트웍스는 “SK매직 매각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바가 전혀 없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SK네트웍스가 SK매직 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SK네트웍스는 “SK매직은 250만 고객 계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기업”이라며 “당사는 SK매직의 핵심 영역인 렌탈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AI(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접목한 서비스를 개발해 주력 자회사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SK매직은 미래형 사업 영역을 개척하며 성장할 것”이라며 “SK네트웍스의 주요 자회사로서의 가치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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