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없이 혈당 측정' 에이치엠이스퀘어, 40억 프리A 투자유치

남미래 기자 2023. 12.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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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이스퀘어는 기존 혈당측정기와 달리 채혈이나 바늘이 없이도 정확한 혈당측정이 가능한 비침습 혈당측정기 글루코사운드(GlucoSOUND)를 개발하고 있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비침습 혈당측정기의 임상시험과 의료기기 품목 승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에이치엠이스퀘어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30년간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활동한 강윤호 대표가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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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습 혈당측정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치엠이스퀘어가 40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기존 혈당측정기와 달리 채혈이나 바늘이 없이도 정확한 혈당측정이 가능한 비침습 혈당측정기 글루코사운드(GlucoSOUND)를 개발하고 있다.

에이치엠이스퀘어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비침습 혈당측정기의 임상시험과 의료기기 품목 승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품목 승인을 획득하는 게 목표다. 아울러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기술 고도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에이치엠이스퀘어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30년간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활동한 강윤호 대표가 창업했다.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 대전 4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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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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