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방지에 반했어요”…MAN TGX 옵티뷰, 1호차 고객 인도

“사각지대 방지에 반했어요”…MAN TGX 옵티뷰, 1호차 고객 인도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사각지대를 방지하는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가 장착된 뉴 MAN TGX의 1호차 전달식과 함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만트럭버스코리아 PDI 센터에서 신형 MAN TGX 1호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주인공은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창식 씨다. 컨테이너 운반업에 종사하는 김 씨는 2016년에 구매한 MAN TGX 440마력 트랙터 모델에 이어 MAN 옵티뷰 사양이 장착된 뉴 MAN TGX 510마력 트랙터 모델을 구매했다.

MAN 옵티뷰가 장착된 뉴 MAN TGX에는 총 5대의 고성능 카메라가 설치돼 트럭 주변 상황을 촬영하고, 캡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줍니다. 캡 좌우 상단에 각각 2개의 카메라가 기존 사이드미러 역할을 대체하며,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인 트럭 전방을 확인할 수 있는 전면 미러까지 카메라로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김 씨는 MAN 옵티뷰 사양을 선택한 이유로 사각지대를 방지하는 ‘안전성’과 주행 상황에 따라 스스로 시야각이 조정되는 ‘혁신성’을 꼽았다.

그는 “긴 시간 문제없이 운행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만트럭의 트랙터를 선택했다”면서 “만트럭의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가 장착되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트럭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안전한 주행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