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최근 몸무게 60㎏ 달성, 체지방량 30%로 돼지한테 져”(김숙티비)

(김숙티비kimsookTV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어 충격을 받았다.

지난 11일 김숙의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쩝쩝박사 김숙 VS 근육 저승사장 양관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숙이 다이어트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최근 몸무게 60kg을 달성했다.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라며 고백했다.

아울러 김숙은 양치승 관장이 있는 센터로 찾아가 운동을 시작했다. 김숙은 양치승에게 전보다 살이 많이 쪘는지 물었고 양치승은 “스튜디오 갔는데 느낌이 달랐다. 미안한데 쟁반인 줄 알았다. 약간 볼륨감 있는 쟁반 같다”라고 꼬집었다.

김숙은 곧바로 양치승의 손에 이끌려 체지방을 체크했고 체지방량이 30%로 측정됐다. 양치승은 “돼지의 체지방량이 25%다. 돼지한테 졌다. 우리 돼지보다는 이겨보자. 체지방량 25%를 목표로 하자”라며 김숙의 의지를 북돋았다.

또한 김숙은 양치승의 코치에 따라 운동을 이어갔고 영상 말미 변화된 몸을 공개했다. 김숙은 “사실 운동하고 살이 더 올랐다. 근육이 더 많아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숙은 운동으로 만든 쩍쩍 갈라지는 근육을 드러내 양치승의 감탄을 유발했다. (사진=‘김숙티비kimsookTV’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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