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아라치, 삼화 특제 간장으로 만든 애간장 시리즈 본격 출시

치킨 브랜드 아라치, 삼화 특제 간장으로 만든 애간장 시리즈 본격 출시

[서울경제]

삼화식품(대표 양승재)이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아라치(I Like Chicken)’에서 베스트 메뉴인 ‘애간장 치킨’소스를 활용한 ‘바질 애간장 치킨’, ‘고추 애간장 치킨’과 함께 인기 부위만 모은 윙+봉+닭다리 ‘콤보’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간장 치킨’은 삼화식품의 70년 노하우가 담긴 결정체로 특제 간장 소스로 만든 아라치 치킨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다. 단짠단짠 매력의 간장 맛이 잘 느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고 있는 인기 메뉴이다.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의 맛을 구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어 아라치는 이번 하반기에 애간장 소스에 다양한 식재료를 가미한 색다른 레시피를 추가 개발했다. 아라치 애간장 시리즈를 치킨 시장에 본격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메뉴 라인을 확대한 셈이다.

먼저 ‘바질 애간장 치킨’은 압구정에 위치한 ‘아라치 라운지(Alachi Lounge)’의 베스트 메뉴로 지난 10월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에서 선판매를 진행하여 높은 판매율을 입증한 특색 있는 간장 치킨이다. 향긋하고 진한 바질 풍미가 애간장 소스와 적절한 배율을 이루며 간장 치킨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매운맛 트렌드를 겨냥해 ‘고추 애간장 치킨’ 메뉴도 출시했다. 얼얼하고 알싸한 청양고추와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베트남 고추를 버무려 만든 ‘고추 애간장’은 달짝지근한 간장을 베이스로 만들어 한 층 부드러운 매운맛을 자랑한다.

신메뉴와 함께 부분육만 찾는 고객들을 위해 윙+봉+닭다리 ‘콤보’ 메뉴도 선보인다. 콤보는 선호율이 높은 부위만 모은 메뉴로 아라치 바사삭 후라이드, 바질 애간장, 고추 애간장, 파튀파튀, 깐풍파튀 등의 메뉴에서 주문할 수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다수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추가 구성을 내놓았다.

아라치는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연말연시를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속모델 이강인 선수의 사진이 담긴 한정판 크리스마스 치킨 박스를 공개했으며, 뼈 또는 순살 주문 메뉴에 상관없이 아라치 치킨 주문 시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또한 이강인 선수의 미공개 컷을 담은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공개 사진들로 구성된 포토카드 굿즈 증정 이벤트는 ‘이강인 굿즈 세트 1, 2, 3’ 주문 시 제공된다.

또한, 삼화식품은 아라치 치킨의 200호점 계약 체결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스 추가 개발을 통해 ‘아라치 찜닭’을 론칭했다. 본사 알앤디 팀에서는 아라치 치킨의 애간장 소스를 찜닭과 잘 어울리도록 구현해 단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애간장 찜닭’을 출시했다. 이외 삼화 간장 및 소스를 활용한 LA갈비 찜닭, 묵은지 찜닭 등 다양한 찜닭 메뉴를 판매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