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유경훈 기자 2023. 12. 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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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 서구청이 인천시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건축행정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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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 서구청이 인천시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건축행정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고자 1999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서구청은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 및 리플릿'을 발간 및 홍보했으며,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건축안전센터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건축공사장 등 안전 점검을 확대 시행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우수 기초지자체 수상은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고 내실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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