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스마트공장 구축 완료…국내 생산 중심 전략 강화

이정후 기자 2023. 12. 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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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국내 전 생산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 실적이나 작업자 활동, 품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MES)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생산·출하 정보 통합 이력 관리를 통한 생산 최적화 △재고·자재 관리 효율화 △신속한 불량 원인 분석을 통한 품질 개선 △실시간 생산 관리 체계 확립 등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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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재고·자재 관리 효율화 기대…"자동화율 높일 것"
세라젬 마스터V7 이미지(세라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세라젬은 국내 전 생산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 실적이나 작업자 활동, 품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MES)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생산·출하 정보 통합 이력 관리를 통한 생산 최적화 △재고·자재 관리 효율화 △신속한 불량 원인 분석을 통한 품질 개선 △실시간 생산 관리 체계 확립 등이 가능해졌다.

세라젬은 2021년부터 2년간 헬스케어 가전 생산 능력 강화에 총 13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국내 생산 시설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품질혁신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인력을 약 35% 증원했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를 100% 국내에서 생산해 국내·미국·유럽·동남아 등에 유통하고 있다. 중국에서 유통되는 제품만 현지 공장에서 조달한다.

세라젬은 현재 공정 자동화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 내 자동화율을 6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첨단 기술 도입과 공정 자동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라인 효율성 극대화, 비용 절감, 품질과 정확도를 향상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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