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요충지 원주의 옛 모습은?…그때를 아시나요 기획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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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역사박물관의 그때를 아시나요 3번째 기획사진전 '원주, 교통: 사람을 잇다'가 12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부내륙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원주의 지리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주의 옛 교통로, 관련 시설의 변천 과정,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근현대 사진 80여 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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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역사박물관의 그때를 아시나요 3번째 기획사진전 ‘원주, 교통: 사람을 잇다’가 12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부내륙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원주의 지리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주의 옛 교통로, 관련 시설의 변천 과정,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근현대 사진 80여 점을 소개한다.
중앙선 백척교·치악터널 공사 모습부터 1960~1970년대 원주역 기차승차 풍경, 과거 ‘A·B·C도로’라고 불렸던 원일로·중앙로·평원로가 간직한 원주의 옛 모습, 영동고속도로 개통 당시 현장감이 녹아있는 모습 등 교통중심 원주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을 앞둔 가운데 사통팔달 원주의 길과 공간, 그 순간에 함께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엿보고 옛 원주를 추억하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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