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요충지 원주의 옛 모습은?…그때를 아시나요 기획사진전 개최

권혜민 2023. 12. 12.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 역사박물관의 그때를 아시나요 3번째 기획사진전 '원주, 교통: 사람을 잇다'가 12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부내륙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원주의 지리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주의 옛 교통로, 관련 시설의 변천 과정,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근현대 사진 80여 점을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원주 최초 시문 축제인 제1회 군도제 모습 [원주시역사박물관 제공]

원주시 역사박물관의 그때를 아시나요 3번째 기획사진전 ‘원주, 교통: 사람을 잇다’가 12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부내륙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원주의 지리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주의 옛 교통로, 관련 시설의 변천 과정,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근현대 사진 80여 점을 소개한다.

▲ 원주시 역사박물관 그때를 아시나요3 기획사진전 ‘원주, 교통: 사람을 잇다’가 1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박물관에서 열린다.

중앙선 백척교·치악터널 공사 모습부터 1960~1970년대 원주역 기차승차 풍경, 과거 ‘A·B·C도로’라고 불렸던 원일로·중앙로·평원로가 간직한 원주의 옛 모습, 영동고속도로 개통 당시 현장감이 녹아있는 모습 등 교통중심 원주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을 앞둔 가운데 사통팔달 원주의 길과 공간, 그 순간에 함께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엿보고 옛 원주를 추억하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