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통쾌한 추적극…"라미란·공명, 공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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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측이 통쾌한 추적극 스토리를 예고했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12일 영화 '시민덕희'의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영화 '시민덕희'는 범죄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한편 영화 '시민덕희'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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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측이 통쾌한 추적극 스토리를 예고했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12일 영화 '시민덕희'의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주인공 덕희(라미란 분)의 절망과 혼란, 그리고 덕희를 둘러싼 인물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영화 '시민덕희'는 범죄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스틸은 다이내믹했다. 덕희의 위기가 펼쳐졌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거리로 나앉게 된 것. 경찰을 찾지만, '박형사'(박병은 분)도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한다.
덕희의 당황스러움도 엿볼 수 있었다. 덕희가 보이스피싱 발신자 '손대리'(공명 분)로부터 구해달라는 전화를 받는 것. 예상치 못한 SOS에 놀란 모습이다.
일명 '덕벤져스'의 활약도 예고했다. 덕희의 동료 '봉림'(염혜란 분)부터, 아이돌 홈마 '숙자'(장윤주 분), 칭다오 택시 기사인 '애린'(안은진 분) 등이 등장했다.
세 사람은 덕희를 물심양면 돕는다. 덕희와 함께 잃어버린 돈을 되찾기 위해 칭다오로 향하는 것.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무생 분)의 음침한 스틸과 대비됐다.
관계자는 "기존 범죄극과 달리 사기 피해자와 발신자가 동맹을 맺는다"며 "한국과 칭다오를 오가는 인물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기발함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시민덕희'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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