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친윤 핵심’ 장제원 “나를 밟고 尹정부 성공시켜달라”…총선 불출마 선언

노기섭 기자 2023. 12. 12.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실세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불출마를 결심한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비서실장 때부터 생각해왔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실세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떠난다.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 믿는다”며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불출마를 결심한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비서실장 때부터 생각해왔다”고 답했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