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원이 "의협, 국민 볼모로 총파업 카드 꺼내…강력 규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12일 의협의 총파업 찬반투표 실시에 대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삼았다"고 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하며 전날부터 일주일 동안 총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12일 의협의 총파업 찬반투표 실시에 대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삼았다"고 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하며 전날부터 일주일 동안 총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정부 확정안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협이 파업을 운운하는 것은 강경 분위기를 조성해 정부 협상에서 입지를 높이려는 꼼수"라며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한 직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지금이라도 의대정원 증원에 찬성하고 정부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의사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지방의 의료공백을 극복하기 위해 의대 없는 지역인 전남권의 의대신설과 목포의대 유치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향후 상승한다?
- '담배나 사' 핀잔에 5분간 80회 잔혹 폭행…무술대회 입상자였다
- [단독]"국운 건다"던 엑스포, '로펌 겸직' 위해 사무총장 비상근
- [단독]위안부 연구도, 다큐도 "안 돼"…尹정부 '조총련' 접촉 막았다
- '김·라면' 어떻게 세계인 입맛 사로잡았나…향후 전망은?
- '친윤' 장제원 총선 불출마…'장외' 이낙연은 보폭 넓혀
- 日원전 작업자, 마스크 벗었다가 방사성 물질 17배 흡입
- '中 요소'에 화들짝, 공급망 점검 나선 정부…실효성은 '글쎄'
- 젤렌스키 "전쟁터에 자식 보낸 분은 이해할 것"…지원 호소
- '이낙연 신당설'에 이재명, '3총리 연대' 끊기로 대응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