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체육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2개교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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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실내 체육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Porsche Dream Playground)' 2개교를 추가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개교에 1억6000만원을 기부해 지금껏 전국 총 14개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가 완성됐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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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실내 체육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Porsche Dream Playground)’ 2개교를 추가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개교에 1억6000만원을 기부해 지금껏 전국 총 14개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가 완성됐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다.
포르쉐는 아동 및 교사들과 진행한 워크샵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공간 디자인을 완성함과 함께, 폐플라스틱 소재 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물품들을 활용해 포르쉐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서울 신목초등학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연면적 126㎡(약 38평) 규모로 전 학년 학생 및 교사들이 함께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놀이 공간이 조성됐다. 정형화된 놀이시설이 아닌 직접 원하는 놀이 물품으로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바닥에는 피구, 배드민턴, 공놀이 등 각각의 운동에 맞게 활용 가능한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교내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을 녹여서 3D 프린터로 제작한 농구 골대와 줄넘기,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한 모듈형 소파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또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소프트 공과 함께, 개당 약 1.2kg의 플라스틱 폐기를 지연시킬 수 있는 업사이클링 블록박스 보관함을 배치해 환경 친화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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