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정원해설사 21명 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12일 정원해설사 21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16일부터 8주간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마쳤다.
기초과정을 마친 21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신안군의 '1섬 1정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정원해설 스토리텔링 기법과 명품 해설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12일 정원해설사 21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16일부터 8주간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마쳤다.
기초과정을 마친 21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신안군의 '1섬 1정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정원해설 스토리텔링 기법과 명품 해설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료생들이 신안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 섬이 가진 아름다움과 정원 문화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정원해설사 민간자격증 검정을 시행해 전문 정원해설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압해도 분재정원에서는 현재 '2023 섬 겨울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애기동백꽃이 방문객들에게 신안군만의 독특한 겨울 정원 경험을 제공하고, 신안을 찾는 이들에게 겨울철의 따뜻한 쉼터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