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 개최

이태희 기자 2023. 12. 12.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2023년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지역 대학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올해 디지털 특성화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2023년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2023년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지역 대학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올해 디지털 특성화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선 건양사이버대 등 운영 대학 17곳과 대학 교육생, 사업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별 우수제품 전시와 교육생 발표, 우수 사례 선정 등을 진행했다.

또 올해 우수 교육생 선정을 위해 교육성과와 노력도, 온라인판로 확대, 발표 내용·전달력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외부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핸드메이드 도자기 제작 업체를 운영하는 동명대학교 김도이(오오아포터리 대표) 수료생은 현대백화점에 최초로 클래스 팝업을 입점하고, 일본 글로벌 편집샵(PINKOI, ONDAT!) 브랜드에 입점 제안을 받는 등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박성효 이사장은 "앞으로 소진공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온라인 자생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