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임, 15년 만에 리브랜딩…"학번·학과 그룹 채팅"

배민욱 기자 2023. 12. 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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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은 출시 15년만에 리브랜딩에 나서며 브랜드 로고(BI)와 그룹 채팅 기능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에브리타임 로고에는 기존 심벌이 의미하는 '시간'과 대학생들이 함께할 때 나올 긍정적인 시너지를 의미하는 '미소'를 담았다.

에브리타임은 새로운 슬로건 '함께하는 대학생활'을 선보이고 '그룹 채팅' 기능을 추가했다.

에브리타임은 올해 처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3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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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미소 의미 담은 새 브랜드 로고 공개
"함께하는 대학생활" 그룹채팅 기능 추가
[서울=뉴시스] 에브리타임 그룹 채팅. (이미지=에브리타임 제공) 2023.12.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국내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은 출시 15년만에 리브랜딩에 나서며 브랜드 로고(BI)와 그룹 채팅 기능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에브리타임 로고에는 기존 심벌이 의미하는 '시간'과 대학생들이 함께할 때 나올 긍정적인 시너지를 의미하는 '미소'를 담았다.

에브리타임은 새로운 슬로건 '함께하는 대학생활'을 선보이고 '그룹 채팅' 기능을 추가했다. 그룹 채팅은 익명을 넘어 실명·지인·오프라인으로 확장된 새로운 방식의 소통 기능이다. 학번이나 학과 등 참여 조건까지 설정할 수 있다. 그룹 채팅을 통해 입학을 앞둔 신입생 환영부터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한 동문 모임까지 폭넓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에브리타임은 올해 처음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300만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총 662만명이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 김한이 대표는 "같은 캠퍼스를 기반으로 함께하는 커뮤니케이션의 가치에 집중했다"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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