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머트리얼즈, 상장 첫날 280%대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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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 첫날 28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머트리얼즈는 오전 10시 1분 현재 공모가(6000원) 대비 285.83% 오른 2만31500원에 거래중이다.
LS머트리얼즈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높은 구주매출 비중이 흥행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논란을 겪기도 했다.
LS머트리얼즈 전체 공모주식수 1462만5000주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585만 주가 구주매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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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 첫날 28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머트리얼즈는 오전 10시 1분 현재 공모가(6000원) 대비 285.83% 오른 2만315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LS머트리얼즈는 40%에 달하는 구주매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기관 대상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LS머트리얼즈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2025곳이 참여해 3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에서도 청약증거금으로 약 12조7731억원이 입금되며 경쟁률이 무려 1164.5 대1에 달했다. 올해 공모주 시장에서 청약증거금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두산로보틱스, 필에너지, 신성에스티에 이어 4번째다. 덕분에 공모금액은 877억5000만원으로 늘어났고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도 약 4059억원으로 불어났다.
LS머트리얼즈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높은 구주매출 비중이 흥행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논란을 겪기도 했다. LS머트리얼즈 전체 공모주식수 1462만5000주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585만 주가 구주매출이었다. 구주매출은 기존주주들이 기존 주식을 파는 것으로 공모주 투심에 악영향을 끼친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설립된 LS전선 자회사다. 친환경 에너지(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해 매출액 1619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을 거뒀다. 이는 2021년 대비 각각 280%, 47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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