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상생협력 파트너사들과 성과 공유회 가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트랜시스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추구하기 위해 협력사 100여개 관계자를 초청해 '2023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현대트랜시스는 본사 임직원과 협력사 동반성장 담당자가 모여 한 해 동안 운영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이듬해 추진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에서 나온 파트너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현대트랜시스는 본사 임직원과 협력사 동반성장 담당자가 모여 한 해 동안 운영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이듬해 추진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현대트랜시스는 ▲기업 발전 지원(Progress) ▲기업 존속 지원(Assistance) ▲역량 강화 지원(Reinforcement) ▲기술 지원(Technology) ▲소통 채널 구축(Network) 등 5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PARTNer’의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파트너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동반성장펀드’는 전년 대비 100억원 늘어난 400억원을 예치해 운영 중임을 알렸다. 매출액 1000억원 미만 파트너사에는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도 도입했다.
특히 현대트랜시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파트너사들이 매출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2020년부터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기획해 운영 중이며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현지화 비용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33곳의 파트너사 해외 판로개척을 도왔다.
중소 파트너사 21곳에는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해 데이터바우처, 스마트공장 구축을 무상으로 지원했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총 289곳 3105명 직원 대상 교육도 제공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에서 나온 파트너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스닥 시총 3위, 일주일 뒤면 ‘역사속으로’…무슨 일이 - 매일경제
- “2030이 다 쓸어가서 남은게 없어요”…80만개 넘게 팔렸다는 이 김밥 - 매일경제
- 남자 성기 달고 여자수영 참가해 1등…둘로 갈라진 미국 [매경데스크]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2일 火(음력 10월 30일) - 매일경제
- “돈 없어도 그랜저 정도는 타야지”…없어서 못파나, 중고차도 ‘넘사벽 1위’ [왜몰랐을카] -
- [단독]짐 로저스 “주식·채권·부동산 모두 거품…내년엔 이곳에 투자하라” - 매일경제
- [단독] 영화속 장면 현실로...‘내 귀에 통역사’ 삼성 이어폰 뜬다 - 매일경제
- “집도 없는데 애는 무슨, 낳지 말자”…자녀 있는 신혼부부 절반뿐 - 매일경제
- 350억원 먹튀한 ‘가짜 주유소’…잡고 보니 사장도 가짜 ‘황당’ - 매일경제
- MLB 서울시리즈, ESPN에서 美 전역 중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