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관망세 속 소폭 상승…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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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시장은 현지에서 12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1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7.06포인트(0.43%) 오른 36,404.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런 기대감이 최근 몇 주 동안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를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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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시장은 현지에서 12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1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7.06포인트(0.43%) 오른 36,404.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07 포인트(0.39%) 상승한 4,622.44, 나스닥지수는 28.51포인트(0.20%) 뛴 14,432.49로 마감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1일 주가 오름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가 기준 올해 들어 최고치입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예측할 수 있는 주요 발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내고 내년 상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이 최근 몇 주 동안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를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기준금리는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첫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시장의 의견이 엇갈립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중앙은행(BOE)도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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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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