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 회장,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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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세계 최대 베이커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초기였던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였다"며 "연탄과 SPC그룹이 오랜 인연이 있는 가운데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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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총 2만장을 기부했다. 허영인 SPC 회장은 2011년 SPC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왔다. 기부한 연탄은 2024년 3월까지 전국에 위치한 31개 연탄은행을 거쳐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7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연말인사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SPC 직원들과 함께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이 세계 최대 베이커리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창업초기였던 1949년 무연탄 가마 개발로 인한 원가절감이 결정적 계기였다”며 “연탄과 SPC그룹이 오랜 인연이 있는 가운데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후원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SPC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들과 꾸준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은 총 7만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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