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룰라 시절 이상민 ‘폴더 인사’ 안 받아줘”
한윤종 2023. 12.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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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이상민이 과거 룰라로 활동하던 시기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믿고 듣는 가창력의 소유자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빅마마 신연아는 룰라 시절 이상민을 떠올리며 "예전엔 상민이가 대부 같은 느낌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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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이상민이 과거 룰라로 활동하던 시기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믿고 듣는 가창력의 소유자 박기영, 빅마마, 에일리, 박재정,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기영은 "상민에게 할 말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상민이 눈을 오늘 처음 본다"며 "내가 신인 때 룰라가 진짜 잘나갔다. 완전 톱스타였다. 룰라가 지나갈 때마다 폴더 인사를 했는데 안 받아주더라. 그때 스무살 밖에 안 돼 너무 상처 받았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빅마마 신연아는 룰라 시절 이상민을 떠올리며 "예전엔 상민이가 대부 같은 느낌이었다"고 했다. 이에 이진호는 "지금은 대부업체에 쫓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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