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트릴로지’의 대미, ‘노량:죽음의 바다’ 제작발표회[오늘 뭐함?]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12일에도 다채로운 연예계의 행사들이 독자들을 찾아간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가 참석한다.

영화는 임진왜란 발발 7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최민식과 박해일에 이어 이번에는 김윤석이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으로 분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한 배우 고민시는 이날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선다. 그는 3년 만에 속편이 공개된 이 작품에서 발레를 전공한 여고생 이은유로 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