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2년 연속 WTA 투어 '올해의 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WT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와 기량발전상, 재기상, 신인상 등 개인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2년 연속 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세레나 윌리엄스(은퇴·미국)가 2012~2015년 4연패를 달성한 이후 시비옹테크가 8년 만에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WT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와 기량발전상, 재기상, 신인상 등 개인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2년 연속 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세레나 윌리엄스(은퇴·미국)가 2012~2015년 4연패를 달성한 이후 시비옹테크가 8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단식 세계 1위를 지킨 시비옹테크는 US오픈 직후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에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가 11월초 다시 1위에 복귀했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6차례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는 2연패를 달성했다.
기량발전상은 정친원(15위·중국)이 받았고, 신인상은 미라 안드레예바(57위·러시아)에게 돌아갔다.
재기상은 지난해 10월 출산 후 코트로 돌아온 엘리나 스비톨리나(25위·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스포츠맨십상 수상자로는 온스 자베르(6위·튀니지)가 선정됐다.
코트 밖에서 여자 테니스를 알리는 활동을 많이 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제리 다이아몬드 에이시스 어워드는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가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