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국무회의장에서 농식품 수출품 소개…"K-Food 잠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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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국무회의장에서 유자음료와 과일맛 떡 등 가벼운 다과로 구성된 농식품 수출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정 장관이 소개한 제품은 전남 고흥산 유자음료와 과일맛 우유크림떡, 김칩스 등으로 수출 성장세가 뚜렷한 제품들로 이뤄졌다.
고흥유자 음료는 두원농협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주로 유자청 형태로 미·중·일, 아세안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고흥 유자 고급화 마케팅 노력 등으로 올해 두원농협의 유자 수출은 약 38%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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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국무회의장에서 유자음료와 과일맛 떡 등 가벼운 다과로 구성된 농식품 수출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정 장관이 소개한 제품은 전남 고흥산 유자음료와 과일맛 우유크림떡, 김칩스 등으로 수출 성장세가 뚜렷한 제품들로 이뤄졌다.
고흥유자 음료는 두원농협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주로 유자청 형태로 미·중·일, 아세안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고흥 유자 고급화 마케팅 노력 등으로 올해 두원농협의 유자 수출은 약 38% 증가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도 청년농들이 만든 농식품을 소개한 바 있다.
정 장관은 "농식품 수출은 올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K-Food는 국가 브랜드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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