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 12일 발표…새로운 전국민 이별송 탄생 예고

김원겸 기자 2023. 12. 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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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20여 년의 내공을 가득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빅마마는 12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를 발표한다.

빅마마는 이번 싱글 '나 없이 잘 살텐데' 발매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액트20]'를 개최,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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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를 발표하는 빅마마.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20여 년의 내공을 가득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빅마마는 12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를 발표한다. 이 곡은 따뜻한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발라드 곡이다. 20여년 간 쌓아온 팀워크와 음악 내공을 그대로 담아내 '대표 여성 보컬 그룹'으로서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는 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 네 사람의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이들이 함께 쌓아올린 아름다운 화음이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며 감동을 더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이영현을 필두로, 멤버들의 풍부한 감성과 완벽한 화음을 쏟아내는 것이다. 여기에 리드미컬한 드럼 반주 위 얹어진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음악 감상의 감동을 더한다.

이번 신곡은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라는 점에서 기존 빅마마의 히트곡들과 차별점을 갖는다. 여기에 깔끔한 보컬과 미니멀한 사운드로 시작하는 전반부와, 빅마마 특유의 풍성한 화음과 애드리브로 감정이 고조되는 후반부가 하나로 어우러져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과 음악팬들에 스케일 큰 감동을 선사한다.

이별을 맞이한 화자가 아쉬움과 슬픔의 감정을 절제하며, 상대방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담하게 그려내는 가사 또한 빅마마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애절한 이별 감성을 완벽히 전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를 담아내 데뷔곡 '브레이크 어웨이'부터 '여자' '연' '체념' 등까지 ‘전국민 이별송’으로 불리는 빅마마의 히트곡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에는 빅마마와 히트곡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싱 팀 에이밍’(AIMING)이 참여해 특히 기대를 모은다. 에이밍은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 멜로망스 김민석의 '취중고백', 빅마마의 '하루만 더' 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 프로듀싱 팀이다. 2021년 빅마마 재결합 이후 '하루만 더'와 ‘아무렇지 않은 척’ 등을 함께 작업하며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번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를 통해서 다시 한번 완성도 높은 명품 트랙으로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빅마마는 이번 싱글 ‘나 없이 잘 살텐데’ 발매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액트20]’를 개최,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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