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라이더 보험료 인하…"내년부터 시간당 93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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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시간제보험' 도입 4주년을 맞아 시간당 보험료를 다음달부터 933원으로 낮춘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에 도입한 시간제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보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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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시간제보험’ 도입 4주년을 맞아 시간당 보험료를 다음달부터 933원으로 낮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배달업계 최저가다.
2019년에 도입한 시간제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보험 서비스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들의 보험 가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도입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933원은 최초 도입 시기 대비 47.3% 낮춘 것(1770원→933원)이다. 개인 운송수단(PM)은 최초 도입시기 360원보다 33.3% 낮춘 240원으로 인하했다.
또 본인 소유 이륜차만 가입이 가능했던 기존안과 달리 친구·가족 소유의 이륜차 1대당 2명의 시간제보험 가입이 가능해지며 가입조건이 완화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더 많은 라이더가 보험 혜택을 받고 합리적인 가격에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험 서비스 도입부터 서비스 고도화까지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저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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