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오랄비, AI기반 맞춤형 케어 제공 전동칫솔 선보여

한국P&G 오랄비가 최근 인공지능 탑재 전동칫솔 iO10을 최근 출시했다.

오랄비에 따르면, iO10은 일반 칫솔 대비 최대 99.7%의 플라그를 더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과용 세정 도구에서 영감을 받은 원형 칫솔 헤드가 개별 치아를 감싸 일반 칫솔질로 닿기 힘든 부위까지 꼼꼼하게 닦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iO 시리즈만의 마그네틱 시스템이 각각의 칫솔모 끝까지 진동 에너지를 전달해 정교하고 부드러운 세정을 돕는다.

최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케어 방식도 제공한다. iO10은 총 7가지의 다양한 세정 모드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현재 구강 상태와 니즈에 따라 세정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전동 칫솔에 탑재된 인공지능이 평소 칫솔 습관을 다각도로 분석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양치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해준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실시간 데이터는 오랄비가 제공하는 스마트 충전기에도 전달돼, 스마트폰 없이도 충전기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양치시간과 현재의 압력 상태 및 닦이지 않은 영역까지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한국P&G 오랄비 관계자는 "오랄비와 함께 구강 관련 질환 원인 1위로 꼽히는 플라그 축적을 예방하고, 오랫동안 건강한 치아와 잇몸 관리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