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병역판정검사 신청···내달 11일부터 받아

박은경 기자 2023. 12. 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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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 대상
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 경향신문 자료사진

병무청은 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2014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 날짜와 장소 신청을 받는다.

12일 병무청에 따르면 대상은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과 병역판정검사 연기자이며,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간편인증(e-병무지갑), 공동인증서,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몰리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검사 날짜와 장소를 지정한다.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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