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할리버튼, ALL 토너먼트 팀에 뽑혔다[NBA]
르브론 제임스(38)부터 타이리스 할리버튼(23)까지 초대 인시즌 토너먼트 팀 명단이 공개됐다.
NBA는 12일(한국시간) 2023-2024 NBA 인시즌 토너먼트에서 최고로 활약한 5명을 뽑았다.
평균 26.4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6.8% 3점 성공률 60.6%로 초대 인시즌 토너먼트 MVP에 등극한 르브론은 물론 결승전에서 41득점 20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친 앤서니 데이비스가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돌풍을 일으킨 할리버튼도 최연소 나이로 인시즌 토너먼트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여기에 밀워키 벅스를 4강까지 견인한 야니스 아데토쿤보까지 명단에 포함됐다.
르브론, 데이비스, 할리버튼 그리고 아데토쿤보까지 만장일치 표를 받은 가운데 케빈 듀란트가 20표 중 7표를 받아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됐다. 듀란트는 토너먼트 8강전에서 르브론과 혈투를 벌인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들 외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브랜든 잉그램이 4표, 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3표, 새크라멘토 킹스의 디애런 팍스, 밀워키의 데미안 릴라드가 2표,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 인디애나의 마일스 터너가 1표로 투표인단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우승팀 레이커스는 이날 구단 공식 SNS에 “2023년 첫 우승을 기념하는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 배너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 배너는 색상과 모양을 기존 우승 배너와 다르다. 해당 배너는 오는 19일 뉴욕 닉스와 경기에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 걸리게 되며, 향후 팀이 인시즌 토너먼트 타이틀을 또다시 획득할 경우 날짜를 추가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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