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상황실 운영

전승현 2023. 12.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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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일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5일까지 가동되는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은 농축산식품 국장을 반장으로 재해총괄팀, 초동대응팀, 시설원예팀, 축산팀 등으로 구성된다.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은 폭설 등 재해 예방과 재해 처리 및 대책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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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12일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5일까지 가동되는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은 농축산식품 국장을 반장으로 재해총괄팀, 초동대응팀, 시설원예팀, 축산팀 등으로 구성된다.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은 폭설 등 재해 예방과 재해 처리 및 대책 등을 마련한다.

폭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요령,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 요령, 시군별 재해담당자 지정 및 피해 상황 관리·보고, 피해 발생 시 응급 복구 등 단계별 추진 계획 마련 등을 시군에 전달했다.

또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해복구를 위해 경찰청·소방청·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와 긴급출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겨울철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한파 대응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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