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주문자 수 120% 증가"

최다래 기자 2023. 12. 12.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연말을 앞둔 11월,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주문자 수가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11월 에이블리 라이프관 내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90%) 늘었으며, 주문자 수는 120%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단관리·건강식품 거래액 크게 늘어...단백질 쉐이크·곤약면 등 검색량↑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연말을 앞둔 11월,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주문자 수가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11월 에이블리 라이프관 내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90%) 늘었으며, 주문자 수는 120%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80%, 주문자 수는 125% 큰 폭으로 성장했다.

11월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식단관리⋅건강식품’으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동 기간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백질 쉐이크’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배 이상(1천330%) 늘었으며, ‘곤약면’(271%), ‘닭가슴살’(35%)도 많이 검색됐다.

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주문자 수 120% 증가

9월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Z세대는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로 소득/재산(61.8%)에 이어 '정신적 건강'(43.8%), '외모/신체적 건강'(35.4%)을 꼽았다. 일찍부터 건강 관리에 관심 갖는 젊은 층이 늘며 관련 푸드 상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4주 차(20일~26일) 식단관리 브랜드 ‘비브리브’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13일~19일) 대비 226% 증가했으며, 브랜드 인기 상품 ‘꼬박꼬밥 식사 대용 단백질 쉐이크’ 거래액은 218% 늘었다. 같은 기간 건강식품 브랜드 ‘더존건강’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2배 이상(105%) 늘었으며, ‘랠리’(93%), ‘바르닭’(57%) 등 식단관리 상품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 거래액도 대폭 성장했다.

연말을 앞두고 지인을 위한 선물 또는 각종 모임 자리에서 즐기기 좋은 간식류도 인기를 끌었다. 11월 ‘초콜릿⋅젤리⋅캔디’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195%) 증가했으며, ‘과자⋅쿠키’는 130% 늘었다. 기성품이 아닌, 크리스마스 쿠키 DIY(Do it yourself) 키트, 맞춤 제작 레터링 케이크, 수제 쿠키 등 직접 만드는 재미와 희소성을 모두 갖춘 먹거리로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연말연시를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24일까지 ‘미리 크리스마스 케이크⋅간식 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 원하는 디자인과 레터링으로 제작 가능한 맞춤 케이크부터 홈파티에 즐기기 좋은 수제 간식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케이크 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며, 1만 2천 원 구매 시 푸드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 가능한 12%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에이블리 라이프관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월 740만 명 사용자가 활발하게 사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패션, 뷰티뿐 아니라 푸드 소비 트렌드도 빠르게 관찰되고 있다”며 “에이블리를 통해 건강관리 식품은 물론, 각종 연말 모임 자리를 빛낼 특별한 간식까지 만족스러운 쇼핑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