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PHEV 사전계약 시작… 가격 2억3470만원

고성민 기자 2023. 12. 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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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는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레인지로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JLR코리아는 2024년형 레인지로버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레인지로버의 가격은 스탠더드 휠베이스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가 2억3800만원다.

레인지로버 P615 SV의 가격은 3억2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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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는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레인지로버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JLR코리아는 2024년형 레인지로버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2024년형 레인지로버는 PHEV를 새로 도입했다. 3.0ℓ(리터) 가솔린 엔진, 160㎾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55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5초 만에 주파한다. 38.2㎾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 에너지만으로 유럽 WLTP 기준 100㎞ 이상 주행한다. 1시간 이내에 배터리를 약 80%까지 충전한다. P550e 트림으로 분류되며, 가격은 2억3470만원이다.

레인지로버 PHEV. /JLR코리아 제공

2024년형 레인지로버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V8 가솔린 엔진에도 적용된다.

맞춤 주문을 받는 레인지로버 SV는 더 강력해진 SV 전용 터보 V8 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최고 출력 615마력, 최대 토크 76.5㎏·m를 발휘한다.

레인지로버의 가격은 스탠더드 휠베이스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가 2억3800만원다.

롱 휠베이스는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가 2억2390만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가 2억4990만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가 2억4480만원이다. 레인지로버 P615 SV의 가격은 3억2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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