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Z들의 놀이터' 하이커, 누적 방문객 100만 돌파

박주연 기자 2023. 12. 12.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이커 그라운드'가 한국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울 청계천로에 개관한 하이커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일 평균 방문객수 2500명으로, 2019년 리모델링 전에 비해 2.7배 이상 늘었다.

공사는 하이커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2일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하이커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커에 방문한 덴마크. 노르웨이 잼버리 참가자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이커 그라운드'가 한국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울 청계천로에 개관한 하이커의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일 평균 방문객수 2500명으로, 2019년 리모델링 전에 비해 2.7배 이상 늘었다.

하이커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와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를 의미하는 이름이다. 관광안내와 실감형 관광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1층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한국관광의 매력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와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를 보여준다. 2층은 방문객이 직접 춤을 추며 K-팝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하이커에 방문한 덴마크. 노르웨이 잼버리 참가자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3층은 다양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하는 특별 콘텐츠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4층에는 국내 로컬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관광 멀티 체험존이, 5층에는 관광 종합 안내센터와 청계천 조망의 테라스를 갖춘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공사는 하이커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2일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하이커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