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 축하‥"우호관계 발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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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양국이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 관계를 굳건히 발전시켜나가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그제 말레이 대통령 취임식에 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서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고 재임 기간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자는 데에 공감했다고 국조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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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양국이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 관계를 굳건히 발전시켜나가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그제 말레이 대통령 취임식에 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서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고 재임 기간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자는 데에 공감했다고 국조실은 전했습니다.
방 실장도 "직접 취임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양국 협력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방 실장은 아르헨티나 외교장관 내정자와 면담하고 리튬 등 핵심 광물 분야를 포함해 두 나라 간 주요 자원에 대한 경제안보와 통상·투자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220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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