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동방신기, 역시는 역시…독보적 카리스마

사진=동방신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데뷔 20주년을 앞둔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신곡 ‘Rebel’(레벨)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동방신기는 12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20&2’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Rebel’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Rebel’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무게감 넘치는 신스 베이스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댄스 곡이다. 리드미컬한 트랙 위로 다이내믹한 보컬이 이끄는 극적인 사운드 전환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가사에는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Rebel)는 기존 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그동안 동방신기가 걸어온 길을 투영한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짐까지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12일 0시 동방신기 공식 채널에는 동방신기의 새로운 여정을 알리는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동방신기는 이번 영상으로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동방신기 정규 9집 ‘20&2’는 12월 26일 발매된다.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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