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심사위원단에 김연우·박칼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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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3'의 심사위원단으로 가수 김연우와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이 합류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이 예정된 미스트롯3는 여성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김연우와 박칼린 마스터의 좋은 보컬리스트를 선별하는 시선은 따라올 자가 없다. 트로트에 조예까지 깊은 두 마스터가 '미스트롯3'에서 일으키는 시너지가 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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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 극찬
“보컬리스트 선별력 조예, 시너지 효과”
오는 21일 첫 방송이 예정된 미스트롯3는 여성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지난 2021년 3월 종영된 ‘내일은 미스트롯2’, 지난 3월 종영된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이은 트로트 오디션 후속작이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의 심사진으로 합류한 가왕 김연우, 냉철한 심사평으로 이름난 박칼린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프로그램 참가자 72인 앞에 나타나 매서운 심사로 이들을 긴장케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연우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컬 영역 심사에서 참가자들을 놀라게 해 “노래 부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천재가 여기 있다”는 극찬을 쏟아내게 했다.
무대 마스터 박칼린은 냉철한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푹 빠져서 하트를 놓칠 뻔했다”, “완벽했다. 노래를 들려줘서 감사하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김연우와 박칼린 마스터의 좋은 보컬리스트를 선별하는 시선은 따라올 자가 없다. 트로트에 조예까지 깊은 두 마스터가 ‘미스트롯3’에서 일으키는 시너지가 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을 향해 “그동안 트로트 오디션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파격적인 심사와 조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명 MC 김성주와 함께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황보라 및 슈퍼주니어 은혁, 이진호, 빌리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인기 출연진이 등장한다.
프로그램은 1라운드에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을 시작으로 트로트 경쟁을 진행한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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