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신작 ‘TL’ 흥행 실패에 3%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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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 흥행 부진에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약세다.
12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11% 하락한 2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췄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경영을 쇄신하기 위해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공동 대표 후보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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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 흥행 부진에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약세다.
12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11% 하락한 2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췄다. 이달 7일 TL이 21개 서버로 국내에 정식 출시됐는데, 이와 관련해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말에도 추가 서버 증설 없이 대부분의 서버가 원활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서버 한 개당 수용 가능한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5000~1만명 수준”이라며 “주말에도 대부분 서버가 원활한 모습을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동접자 수는 10만명 이하”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TL의 내년 국내 매출 추정치를 기존 2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낮췄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경영을 쇄신하기 위해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공동 대표 후보자로 선정했다. 공동 대표이사 체제 전환은 2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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