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와 손 잡은 MS.."AI, 노동자 적 아닌 도움 되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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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노동자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동단체와 손을 잡았습니다.
MS는 현지시각 11일 미국노동총연맹(AFL_CIO)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열린 대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MS 부회장 겸 사장인 브래드 스미스는 성명에서 "AI가 미국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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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노동자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동단체와 손을 잡았습니다.
MS는 현지시각 11일 미국노동총연맹(AFL_CIO)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열린 대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노동총연맹은 60개 노동단체와 노동자 1,250만 명을 대표하는 미국 최대 노동단체입니다.
MS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노동단체와 기술 기업 간 최초의 파트너십"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MS와 노동총연맹은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깊이 있게 공유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우선, AI 기술 개발에 노동자의 관점과 전문성을 반영하고, 일선 노동자의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공공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2026년 노동자들이 AI 기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AI 교육 세션과 AI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체험 워크숍'을 열 계획입니다.
또, 노동자들이 AI 기술 도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MS 주최 '노동 서밋'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MS 부회장 겸 사장인 브래드 스미스는 성명에서 "AI가 미국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즈 슐러 AFL-CIO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AI와 관련 기술 개발, 배포, 규제에 있어 노동자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S #마이크로소프트 #미국노동총연맹 #AFL_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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