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정재가 투자한 와이더플래닛, 3일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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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이 3거래일째 상한가다.
12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1880원(29.98%)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이후 정정 공시를 내고 "12월 20일 납입이 완료될 경우 당사의 최대주주가 이정재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래소는 와이더플래닛의 현조한 시황변동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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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와이더플래닛이 3거래일째 상한가다.
12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1880원(29.98%) 오른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이 같은 급등세는 지난 8일부터 지속되고 있다. 급등 직전인 7일 종가 3715원과 비교하면 현재 119.38%가 치솟았다.
지난 8일 와이더플래닛은 장 종료 이후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약 19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중 70억원은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되고 나머지 119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 상장사 위지윅스튜디오 등이 유증에 참여하기로 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이후 정정 공시를 내고 "12월 20일 납입이 완료될 경우 당사의 최대주주가 이정재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약 1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와이더플래닛의 지분 24.38%를 확보, 최대주주가 된다.
한편 거래소는 와이더플래닛의 현조한 시황변동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와이더플래닛은 "유상증자와 관련해 주금 납입완료 후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라며 "주금 납입완료 전까지 정정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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