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뜨거워지는 셀럽 브랜드"…증권가 호평, 신세계인터 강세

김진석 기자 2023. 12.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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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장 초반 3%대 강세다.

12일 오전 9시 12분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보다 590원(3.45%) 오른 1만76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내년 매출 성장률은 해외브랜드 10%, 국내브랜드 8%, 코스메틱 12%, 자주 3%를 달성할 것"이라며 "신규 브랜드와 중점 브랜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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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장 초반 3%대 강세다.

12일 오전 9시 12분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보다 590원(3.45%) 오른 1만7670원에 거래 중이다. 내년 턴어라운드(반등)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호평 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내년 매출 성장률은 해외브랜드 10%, 국내브랜드 8%, 코스메틱 12%, 자주 3%를 달성할 것"이라며 "신규 브랜드와 중점 브랜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그, 에르노 등 겨울 시즌에 강한 수입 브랜드 매출이 두 자릿 수의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어그는 작년부터 국내외 셀럽들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무신사 신발 카테고리 10위권을 다수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메틱은 해외에서의 견조한 매출로 하이 싱글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말 런칭한 2개 브랜드 합산 매출이 100억원대를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국내브랜드의 경우 톰보이 및 고급 소재 브랜드(델라라나, 일라일) 위주 두 자릿 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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