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오션플랜트·씨에스윈드, 내년 호실적 증권가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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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와 씨에스윈드 등 해상 풍력주가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내년 호실적을 전망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삼성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내년 매출액은 1조700억원으로 전년보다 16.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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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오션플랜트와 씨에스윈드 등 해상 풍력주가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내년 호실적을 전망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삼성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내년 매출액은 1조700억원으로 전년보다 16.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17.3% 늘어난 924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매출의 대부분은 대만 하이롱 프로젝트 기수주 물량과 업스코핑 물량, 그리고 특수선 매출이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대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해상풍력 시장 개화에 따른 모멘텀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에스윈드 내년 매출액은 2조9300억원, 영업이익은 267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84.3%, 영업이익은 75.5% 증가한 수준이다그는 “블라트(Bladt Industries)의 2024년 예상 매출액 약 8000억원과 AMPC 1295억원이 2024년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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