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수리왕'...현대차 그랜드 마스터, 800여명 도전해 20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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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서비스 엔지니어 경진대회인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개최, 800여명 가운데 최종 20명을 자동차 수리 부분의 그랜드 마스터로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이 대회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평가에는 현대차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61명 및 블루핸즈 승용·상용 엔지니어 78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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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00여명 서비스 엔지니어 참가
전기차, 하이브리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평가
현대차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이 대회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우수 엔지니어에게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의 칭호가 주어진다. 올해 평가에는 현대차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61명 및 블루핸즈 승용·상용 엔지니어 789명이 참가했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 95명(직영 하이테크 센터 26명, 블루핸즈 승용 23명, 블루핸즈 상용 46명)을 대상으로 2차 평가가 진행됐다. 2차에서는 전기차,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통신, 편의장치 등 차체 부분,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의 최신 기술 및 전동화 진단 수리가 평가 항목이다.
그랜드마스터로 선발된 최우수 엔지니어들에게는 최고 기술 전문가 자격을 증명하는 인증서, 인증메달, 인증현판, 명패, 유니폼 패치 등이 제공됐다. 인증메달과 인증현판은 블루핸즈 고객 라운지 등에 특별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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