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활동 강화, 국민 신뢰 받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 ‘청렴서약식’ 개최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청렴서약식’에서 정진완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임직원들이 서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선언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윤리경영 미션인 ‘청렴 윤리경영 체계 정착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실현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체 임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청렴서약식’ 단체 기념촬영. 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날 행사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모두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청렴서약서에는 ▲반부패 활동 적극 참여 ▲알선·청탁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숙지 ▲직무관련 외부 부당간섭 배제 ▲청렴성, 공정성 의심 시 적극 공개 및 기록 ▲사익 추구금지, 공익 수호 ▲공정하고 객관적 직무 수행 ▲공사구분 없이 모든 생활에 솔선수범 등 반부패 활동과 관련된 8가지 청렴 다짐의 내용이 담겼다.

정진완 회장은 “이번 청렴서약식을 계기로 반부패·청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고객을 포함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