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상승…"반도체 업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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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0.67%) 상승한 2542.2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포인트(0.02%) 상승한 835.41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07포인트(0.39%) 상승한 4622.4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51포인트(0.2%) 뛴 14,432.4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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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0.67%) 상승한 2542.2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5포인트(0.39%) 오른 2535.11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2억원, 948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39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현대차, LG화학은 주가가 소폭 빠지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포인트(0.24%) 오른 837.2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포인트(0.02%) 상승한 835.41로 출발했다.
개인은 238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9억원, 1865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16.6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다음날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2~13일 예정된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7.06포인트(0.43%) 오른 36,404.9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07포인트(0.39%) 상승한 4622.4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51포인트(0.2%) 뛴 14,432.49로 장을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2월 초순 반도체 수출이 4% 감소했지만 큰 우려보다는 미 증시 반도체 업종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것"이라며 "이를 감안한 코스피는 0.5~0.8% 내외 상승해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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